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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합천관광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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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석해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합천군은 7월 30일 ~ 8월 7일 까지 개최하는「2022 합천바캉스 축제」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사전 체험 행사로 황강에 띄울 배 만들기, 룰렛 경품 증정 및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늘 7월말 개최하는 바캉스 축제 행사 중 하나인 돛단배 만들기 예비 체험을 통해 바캉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합천군은 정성을 다한 홍보부스 조성과 축제 콘텐츠 홍보 및 차별화된 운영으로 다른 시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4일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합천 바캉스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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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베를린, 헤이그 공식 방문…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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