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승강기안전공단, 온라인 해외수출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온라인 해외 수출 상담회」참여기업을 6.8.(수)부터 6.22.(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국내 승강기 분야 완제품 및 부품 제조 중소기업으로 최근 5년간 수출규모, 지식재산권 ․ 인증 등 기업경쟁력, 국내외 엑스포 참가 실적 등을 기준으로 최종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7월 13일, 14일 이틀간 온라인 전용 화상 상담관에서 해외 바이어와 1:1 비즈매칭을 실시하게 되고, 영문 제품 설명서 지원 및 해외 바이어 프로파일 제공 등 수출상담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동반성장실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단이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국내 9개 기업이 상담액 85억원, 계약예상액 51억 등 총 136억원의 해외판로 개척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금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침체를 겪었던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내 승강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베를린, 헤이그 공식 방문…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토)~29일(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지난해 바덴뷰르뎀베르그주의회 방문 행사를 시작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독일연방 디지털인프라부 대표단과 연방의회 대표단이 각각 재단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를린주의회를 방문해 코넬리아 세이벨드 의장 및 데니스 부흐너 부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책 및 전일제 교육 등 정책교류와 의회 간 인적교류를 정례화시킬 수 있도록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 이노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