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명이다.
확진자 1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이상 3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9명, 면 지역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축제‧행사의 증가, 여름철 휴가로 인한 인구이동과 대면접촉 증가로 잠재적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으므로 밀접‧밀폐‧밀집(3밀) 환경에서는 KF80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리며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