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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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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이다.

 

군은 관내 사업체 127개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통해 △조직 형태 △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하며, 방문 면접조사 방식과 비대면 인터넷 조사(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조사표 입력 및 현지 내용검토, 경상남도와 통계청의 종합 내검을 거쳐 2023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광·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가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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