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0명이다.
확진자 1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4명, 20대 1명, 30대 3명, 40대 4명, 50대 1명, 60세 이상 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2명, 면 지역 3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차 접종을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의 연구에서 60세 이상 확진자 분석 결과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 시 중증질환 발병률이 3배 낮게 나타났다”며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위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4차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