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 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주도의 지자체 평가로 시부와 도부로 나누어진다.
이번 합동평가는 산림분야 8개 지표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산사태예방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달성률 ▲목재이용 우수사례(정성)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경남도는 8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를 달성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산사태예방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달성률
경남도는 이러한 결과를 위해 18개 시․군과 상호협조하고, 자체평가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명효 도 산림정책과장은 “경남도가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산림행정을 수행한 결과로 앞으로도 도민과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