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14일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군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나는 시민클래스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차이나는 시민클래스’는 민주주의 가치 존중과 시민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강의는 트렌드 전문가 이준영 교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뉴 트렌드 알기’를 시작으로, 존엄하게 죽을 인간의 권리(정현채 서울의대 명예교수) 등이 열린다.
교육에 참석한 이선호 울주군수는 “ 시민의 역량 향상이 군의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일이라 확신한다”며 “교육과정 동안 민주시민으로 트렌드, 인권과 존엄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