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9명 모두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하여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4명, 20대 1명, 30대 2명, 5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명, 면 지역 4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감소세의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사람들의 사회활동 빈도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상황에서 바람직한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하여 경각심 유지와 자발적인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