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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동아리(원예)’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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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4일(화) 구산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동아리(원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행복동아리(원예)’는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중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저녁시간대 개설된 동아리이며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한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원예 활동을 하며 참가자들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17명으로 구성되어있고 격주 화요일로 총 5회기 시행예정이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가자는 “원예 동아리를 통해 저녁시간이 즐거워졌으며 예쁜 작품을 완성시키면서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여가 생활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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