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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3호 치매안심마을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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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시민의 안전과 가정 내 가스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치매안심마을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연계해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사천읍 수석2리 치매안심마을 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경남광역치매센터, 사천시보건소, 사천읍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보건소는 향후 가스 안전차단기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중간밸브 교체 후 추가 설치와 함께 관내 다른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는 세대 주방 가스 중간밸브에 기계를 설치해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함으로써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가 가스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치매안심마을의 안전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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