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이 18일 꿈키움멘토와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대운산 농원 일대에서 ‘농촌·문화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문화 체험활동은 학업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학생들에게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고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고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울주군 대운산 농원과 그린나래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오디따기와 감자 빵 만들기 등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들로 자신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농촌의 맑은 공기와 친자연적인 재료와 환경을 통해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직접 수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