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낙동강과 함께 흐르는 문화와 역사’라는 주제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주제 낙동강, 옛길과 물길의 오래된 이중주에 이어 제2주제 ‘낙동강이 낳은 문학, 낙동강이 품은 문학’을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명곡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낙동강에 대해 문화, 문학, 역사를 알아보는 인문강좌로 제2주제는 ‘낙동강의 문학’으로 퇴계이황의 시와 김정한의 소설,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강은교 시에 이르기까지 물길이 가진 철학적 의미와 문학적 은유를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해 보고자 한다.
또한 우포늪을 탐방하여 황동규의 시 <우포늪>을 감상한다. 2주제는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7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명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명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