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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시 만난 우리' 증평예술제  6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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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증평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인 ‘2022 증평예술제’가‘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기존 증평들노래축제에서 분리해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증평예총 주관 아래 열린다.
25일 저녁 7시 열리는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증평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국악한마당 및 한별이합창단 공연, 퓨전음악회, 아리랑 고개의 애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 및 시화, 민화 등 전시행사, 초청공연 등과 함께 제1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및 제17회 전국시조경대회가 개최돼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도자기 물레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는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예술제 연계공연으로 6월 23일과 24일 보강천 일원에서‘흥보놀보 버스킹’과 충북문화재단 협업공연인 ‘찾아가는 문화다방’을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돼온 문화예술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 마련 및 즐거운 예술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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