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사회복지공무원모임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16일 오후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빵나눔 및 가구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최창원)는 신애보육원을 비롯한 소망모자원, 노아의 집, 새살림공동체 4개 기관에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그중 신애보육원에는 아동을 위한 옷장을 설치 지원했다.
최창원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낸 사회복지시설에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6월 9일 개소한 행복마당 푸드마켓에 냉동고를 기탁하는 등 나눔과 배려의 서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