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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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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5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영양․위생교육 및 수제 햄버거 만들기」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일 학습지원 활동 및 전문체험 활동 외에도 반기별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정서를 발달시키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합천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영양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식생활에 대하여 배우고, 평소 선호도가 높은 요리체험프로그램인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합천군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합천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생활관리, 자기개발 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 4~6학년(초등 3학년은 10월부터 가능)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영어, 수학, 주산, 중국어, 댄스, 독서논술, 미술, 창의교실 등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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