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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공공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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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7월 1일∼12월 15일 2022년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5개월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눠 실시되며, 최종 참여 인원은 85명이다. 이들은 읍·면 꽃길 가꾸기 등 56개 사업에 참여한다.

 

군은 1차로 접수된 104명의 신청자 중 재산·소득 요건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8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선 사업을 시작하고, 자격 요건 미달 등으로 참여자를 선발하지 못한 5개 사업에 대해 지난 30일부터 2차 모집을 공고했다.

 

2차 참여자 근무 시작은 7월 18일부터이며, 사업 종료일은 1차 참여자와 같다. 참여 신청 및 제출 서류 등은 1차 때와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2022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노임단가는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9160원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단계 사업 첫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및 사업장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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