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신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당원에게 자부심을, 시민에게는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정치공동체를 이루고 싶다"며 "지난 20년간 단 한번도 국회의원을 탈환하지 못한 고양시갑 지역위원회에 승리의 DNA를 심고 싶다"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의원은 1981년 생 젊은 정치인으로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지원 조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조례 ▲경계선 발달장애인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조례’ ▲에너지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조례’ 등을 제정하는데 앞장서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