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19 신종변이 켄타우로스 (BA.2.75) 확산에 전셰계가 긴장한 가운제 14일 일본 내 신규 확진자가 9만7,788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9만명을 넘는 신규 확진 속에 추가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다.
일본 NHK는 당일 오후 11시55분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만7,788명으로 전국 지자체가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각 지역별로는 ▲도쿄도 1만6,662명 ▲오사카부 9,957명 ▲가나가와현 6,155명 ▲아이치현 6,132명 ▲사이타마현 5,751명 ▲후쿠오카현 5,718명 ▲효고현 4,638명 ▲지바현 4,097명 ▲오키나와현 3,565명 ▲구마모토현 2,637명 ▲시즈오카현 2,250명 ▲교토부 2,364명 ▲홋카이도 1,713명 ▲가고시마현 1,516명 ▲히로시마현 1,271명 ▲시가현 1,056명 ▲기후현 1,040명 ▲이바라키현 942명 ▲미야기현 808명 ▲오카야마현 786명 등이다.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3만1,53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