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위성곤 임명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위성곤 의원을 임명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위 의원의 임명 소식을 밝혔다.

위 의원의 임명은 앞서 직을 맡았던 박찬대 의원이 8·28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로 인해 그만뒀기 때문이다.

박 원내대표는 "그동안 원내주요 입법과제와 정책 현안 총괄해온 박찬대가 이번 당의 전대 최고위원으로 출마하는 관계로 당 규정 따라 그만두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늘 후임으로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임명한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앞으로 박홍근 원내대표와 함께 엄중한 시기에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 의원은 제주도의회 도의원으로 3선을 한 뒤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맡은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