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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해경, 연안안전의 날 시민안전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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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시민들과 함께 연안안전의 날 제정 의미 되새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제8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평택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평택해경은 이번 캠페인에서 구명조끼 희망아치, 연안안전 다짐 포토존, 심폐소생술 및 드로우백 체험관, 연안안전 희망트리, 연안안전 3행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안전총괄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쉽게 연안 안전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행사 종료 후,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해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도 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의 날을 계기로 평택시민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며,“시민 스스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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