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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 대통령,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언제든 결심 서면 할 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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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 직후부터 핵 실험 대응 준비 다돼 있다"
美 국방부 "이달안, 정전협정 체결일 27일 전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이르면 이달 안에 핵 실험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관측한 것과 관련해 "언제든 결심만 서면 (핵 실험을)할 수 있는 상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이달 말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우리 정부 예측 및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대응은 이달 말 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부터 준비는 다 돼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이르면 이달 안에 핵실험할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하면서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을 전후해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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