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시 박람회는 올해 일상 회복을 맞아 3년 만에 개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전국 149개교가 참가해 수험생에게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배재대는 이번 박람회에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입학처 교직원과 홍보대사까지 총 20여 명이 출동해 지난해 전형 결과를 토대로 한 1:1 맞춤형 지원 전략과 상담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스마트배터리학과 ▲아트앤웹툰학부(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 지난해와 달라진 전형에 대한 구체적이며 풍부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입시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제공 중이다.
배홍범 배재대 입학사정관은 “우리 대학에 관심이 많은 대다수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우 높은 전통성을 자랑하는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취업에 강한 ▲간호학과 ▲조경학과 ▲광고사진영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정보보안학과 ▲드론·철도건설공학과 ▲IT경영정보학과 ▲컴퓨터공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에 대한 상담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화·AI시대를 선도해나갈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및 스마트배터리학과 등 신설학과를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김상욱 배재대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 희망학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 중”이라며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신입생들에게는 최적의 진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환경 제공으로 다음세대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1,827명(98.8%)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모든 모집단위(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하며 지원자격만 맞으면 전형 간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대전 외 거주자 중 기숙사 희망자는 전원 생활관 이용이 가능하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전과 서울 등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서울/경기/대전/세종/충청)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지원한다. 배재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3일~17일까지로,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학팀(카카오톡 채널 ‘배재대학교’ 검색)을 통해 ▲온라인 1:1 상담 ▲방문상담 ▲전화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