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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국 곳곳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 예술위 유튜브와 정보원 문화포털에서 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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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이 7월부터 양측 기관의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작은미술관’을 알리기 위해 양측 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은 ‘예술위원회-문화정보원이 함께하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의 청년 문화 피디(PD)들이 영상물을 제작하였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하여 대한민국 발길이 닿는 모든 지역에 작지만 친밀한 미술 공간을 조성하고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전남 광양시 섬진강 작은미술관, 울산광역시 소금나루 작은미술관 2곳에서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포털 문화피디(PD)는 지역의 숨겨진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총 55명의 지역 영상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문화피디(PD)는 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작은미술관 전시 및 문화공간을 영상으로 소개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예술위원회와 문화정보원이 함께 만드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영상은 예술위원회 유튜브(www.youtube.com/arkokorea)와 문화정보원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비롯한 양 기관 온라인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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