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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오늘 전당대회 컷오프…당대표 후보 3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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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8명→3명…최고위원 17명→8명으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8·28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른다. 당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8명으로 후보가 압축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시작한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도종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 이후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50분께 투표가 개시되고 90여분간 이어진 뒤, 오후 5시30분께 개표가 시작된다. 오후 5시50분께 개표 결과 및 당선인이 발표되며, 꽃다발 증정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당대표 컷오프는 중앙위원 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최고위원의 경우 중앙위원 투표 100% 방식으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이날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추릴 예정이다.

 

앞서 박용진·김민석·이동학·이재명·강훈식·강병원·박주민·설훈(기호순) 후보 등 8명이 당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위원 자리에는 박영훈·권지웅·이경·장경태·안상경·이현주·박찬대·고영인·조광휘·이수진·서영교·고민정·정청래·김지수·송갑석·윤영찬·양이원영(기호순) 등 17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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