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세양청구 경로당과 신정1동 경로당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웃음치료 강좌인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인지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활기 있고 건강한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