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형 특화프로그램 「문화갱도325」사업의 프로그램 중 ‘철DO철ME(철두철미)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철DO철ME(철두철미) 라운드 테이블’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 예비문화도시지원센터,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 북구 시민참여형 특화프로그램 '문화갱도325'의 일환이다.
‘철DO철ME’ 라운드테이블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되며, 달천철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지역의 주민, 문화활동가, 청소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하시는 분들에 따라 북구의 다양한 문화와 관련된 맞춤형 주제로 참여자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 고민, 현황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첫 개최를 시작으로, 울산문화도시 방향성에 대한 담론화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 신청은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울산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사업 관련 문의는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052-293-3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