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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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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개 자매마을 대상 결연 부서별 소통활동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본부 직할부서인 구매기술부(문무대왕면 구길리), 우수상은 제1발전소 안전부(감포읍 오류2리), 1호기정비부(감포읍 팔조리), 제2발전소 안전부(양남면 수렴2리), 정비기술부(양남면 환서2리)가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과 본부의 각 부서 간 자매결연을 맺어 간담회 시행, 농번기 일손 돕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800여만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하여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방한용품 전달 등의 ‘따뜻한 겨울 나기’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자매마을 활동은 지역과 월성본부의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자매마을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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