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28일 제5회 남구 구민대상 최동혁(47세, 남), 안성일(65세, 남) 수상대상자에게 구민대상을 시상했다.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2개 분야(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에 후보자 접수받았으며 공적사실 조사 후 구민대상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 분야 수상자 최동혁씨는 대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 이웃돕기 성품 전달과 지역사회 봉사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분야 수상자 안성일씨는 신정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학성고등학교 축구부 후원회장을 오랫동안 맡아서 재정이 열악한 축구부 운영경비 지원 및 학성중학교 축구부 재 창단을 추진하여 학교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조기축구회 등 지역체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새마을금고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받는 우리 구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하신 최동혁, 안성일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일하는 숨은 공로자분들이 구민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