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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2022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성과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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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디자인, 일머리PBL,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 운영사례 공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월 27일(화) 오후 4시 힐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2022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일머리교육본부(본부장 정은희)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경남대 교육혁신 브랜드인 ‘일머리교육’을 운영하며 얻은 다양한 사례와 성과들이 공유됐다.

 

이날 성과교류회에는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교과목 담당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벤처디자인 ▲일머리PBL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 경남대가 한 해 동안 ‘일머리교육특성화교과목’을 운영하며 발굴한 다양한 성과들이 발표됐다.

 

우선 경남대 유아교육과 김정희 교수는 ‘1학년 아동미술 교과목’을 주제로 어드벤처디자인 사례를, 경남대 무역물류학과 김서림 교수는 ‘글로벌전자무역 교과목’을 주제로 일머리PBL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경남대 국어교육학과 김종민 교수는 ‘국어교육종합설계 교과목’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인문부문을 발표했고, 경남대 WISE LINC3.0사업단 이학선 교수는 ‘융합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이공부문 사례를 발표하면서 각 인문, 이공부문에 대한 교과목 운영 방법이 공유됐다.

 

끝으로 경남대 정보통신AI학과 김정권 교수는 ‘경남대학교 현장실습 운영’을 주제로,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겪게 되는 문제와 해결 방안 등 현장실습 사례를 발표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앞으로 경남대 교육 혁신 브랜드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통해 산업체가 원하고 경력사원에 준하는 일머리역량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강화를 위한 경남대의 교육혁신 모델로, 현재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과정을 통해 어드벤처디자인으로 기초를 쌓고, 일머리PBL 교과목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며, 심화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체 환경에 맞는 실무를 먼저 제공하고, 이후 현장실습을 통해 경력사원에 준하는 일머리역량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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