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간호학과 강동희 학생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성과공유회’에서 ‘2022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우수 활동수기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9일 호산대에 따르면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 내 한국재학생들과 외국인유학생들이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호문화 이해도 증진 및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김선미교수)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그린대구∙그린경북 플로깅 챌린지(Green Daegu ∙ Green Gyeongbuk Plogging Challenge)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에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총 61명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은 6개 팀으로 나누어 포항, 감포 등 공원과 거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친환경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 강동희 학생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