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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아트 시장에 첫발 내딘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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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수 송민호가 작가 Ohnim으로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아트 시장에도 도전한다.

디지털 아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송민호가 처음으로 발행한 NFT 아트는 반려조 앵무새 ‘치피’를 뮤즈로 한다. 치피는 Ohnim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바타로 설정됐으며 송민호가 착용했던 옷, 문신이 주요 상징으로 장식돼 있다.

송민호가 선택한 NFT 마켓 플레이스는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 법인 ‘모던라이언’이 론칭한 콘크릿 베타다. 콘크릿 베타는 오프라인 혜택과 연계된 피부과 멤버십부터 골프 멤버십, 송민호의 아트 프로젝트까지 선보이며 기존 WEB3.0 시장의 마켓 플레이스와 차별화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콘크릿 베타는 콘크릿 오리지널스에서 치피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월 27일 이태원 해방촌 ‘디해방’에서 열리는 파티 초청권을 제공한다. 파티에서는 송민호와 프라이빗 밋업이 진행되며 송민호의 작품 가이드도 듣고, 포토존에서 일대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파티 초대권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치피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송민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랜덤 제공 △구매한 디지털 아트피스를 실물 작품으로 수령 혹은 송민호 작가의 차기 디지털 아트워크 제공(택1) △다수 구매자에게는 실물 아트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피 디지털 아트는 콘크릿 베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혜택 및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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