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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고속도로, 미세먼지 속 포근한 날씨 '다소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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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은 소통 원활…상행 정체 11시 시작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요일인 8일은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로 인해 고속도로 상황이 다소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8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6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라며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용 노선 서울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1시~낮 12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반포 구간 2㎞ 흐름이 답답하다. 영천 부근 진출로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가 발생해 처리 중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1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4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5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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