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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 정시 평균 경쟁률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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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1명 모집에 9,353명 지원
연기전공 100대 1 경쟁률(정원내외 40.4대1)
실용음악전공 79.3대1 경쟁률(정원내외 41.3대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총 571명 선발하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정원외 포함)에 9,3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6.4대1을, 정원내는 241명 선발에 7,185명이 지원해 29.8대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치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연기전공 19명 모집에 1,900명이 지원해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전공도 24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해 79.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예창작전공은 19명 모집에 587명이 지원해 30.9:1, 시각디자인전공은 30명 모집에 575명이 지원해 18.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학생모집을 위해 모집요강 발송 및 입시 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 거점 고등학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대적인 대학입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온라인 입시홍보 강화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수님과 동문선배가 들려주는 전공소개 영상을 통해 적극적인 입시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정시 모집 인쇄광고가 대학광고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2022년“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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