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

강원 전역 대설특보...5개 시군 산간도로 10곳 통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강원 영동지역에 14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15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다.

오전 8시 현재 11개 시·군과 모든 산지에는 대설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5개 시·군 10곳의 산간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춘천에서는 사북면 이동 201호 말고개, 시도 8호선 배후령, 구 지방도 403호선 새밑고개를 이용할 수 없다.

원주에서는 군도 8호선, 군도 11호선이 통제되고 있고 영월에서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302호선에 차들이 갈 수 없다.

인제에서는 미시령 옛길 구간을 운행할 수 없고 강릉에서는 왕산면 안반데기 구간을 차로 올라갈 수 없다.

교통이 통제되는 산간도로는 16일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산간 고갯길을 운행 시 월동장구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