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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놀이 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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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 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을 2023년 1월 28일(토) 오후 2시, 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은 EBS에서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로 상영된 후 공연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당나귀 호키, 고양이 타라, 강아지 토리, 수탉 치코 등이 출현하여 빛을 찾아 프렌쥬 동물원으로 떠나는 신비한 여행을 주 내용으로 한다. 색색의 알록달록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만드는 신비한 비주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고, 눈 앞에 펼쳐지는 그림책 같은 무대와 화려한 조명, 깜짝 등장하는 마술도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모두 공감하는 가족의 사랑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은 박물관에서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과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상영되는 신기술융합콘텐츠(백제금동대향로 ·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를 즐길 수 있다. 공연과 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약 후 관람하고, 신기술융합콘텐츠는 현장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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