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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장 균열' NC백화점 야탑점 보강 공사...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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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구조 전반의 안전성 문제없음 확인 받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NC백화점 야탑점이 보강 공사를 마치고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영업을 재개했다.

 

NC백화점은 고객안내문을 통해 "지난 16일 이후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 업체로부터 전체 안전 점을 받았다"며 "점검 결과 건축물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서 문제없음을 확인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호의 불안도 남지 않도록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17일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하자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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