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북 익산시는 신청사 건축기간 사무실을 분산 사용하며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본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직원들이 행정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 등이 비치됐다.
이 공간은 팔봉동 임시청사와 북부청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의 참석과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위해 본청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공간은 문서 수정과 민원 대응이 가능해져 업무 처리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행정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마련했다”며 “본청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능률이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