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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박성태 히든기업연구소이사장 “중소기업발전의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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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설립기념 세미나 열어
20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카자흐스탄 G4City 사업설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1월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히든기업 경영전략 연구소는 21일 경기도 분당구 삼평동 코리아바이오파크 세미나실에서 ‘20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카자흐스탄 G4City 사업설명’을 주제로 설립인가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성태 히든기업경영전략 연구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구소 설립은 좋은 기술,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거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중소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사업화자금 조달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주제발표에 나선 김헌식 글로벌맥스 대표는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R&D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나 사업소개 세미나 등은 많았지만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지역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범부처 설명회 및 지역별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경우 사업을 주관하는 운영기관 입장에서의 사업안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중소, 벤처기업들을 컨설팅해 오면서 경험했던 중소기업들의 정부 R&D사업 참여시 애로점을 충분히 반영한 내용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사업 수주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컨설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G4City 사업설명>이라는 주제로 제2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수 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CGK) 지사장은 “ G4City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이 실크로드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여의도의 413배에 달하는 12만ha 면적에 4개 테마의 초대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중앙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최첨단 건설기술과 최신 IoT기술이 총 동원될 예정이며 핵심 요소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한국의 스마트시티 관련기업 300여곳을 발굴해 G4시티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한국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각 분야 최고의 국내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서 4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ICT 장비, 중장비, 건설 자재 등을 카자흐스탄 스마트시티 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연구소 회원기업들의 참여를 적국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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