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0.8℃
  • 구름조금부산 0.5℃
  • 흐림고창 -0.2℃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1.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진전문대학교,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서, 최고 실력 뽐내

URL복사

뷰티융합과, 메디컬K뷰티과, 뷰티융합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8개 부문서 최고상 석권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 분야 학과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기간 중 열린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8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석권하며 압도적 실력을 자랑했다.

 

2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뷰티융합과·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지난 주말과 휴일에 걸쳐 개최된 미용경기대회 8개 부문서 1위인 금상을 9명이 거머쥐는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우선 18일(토)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K-Nail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뷰티융합과 황현아(1년)와 박수아(1년) 학생이 매니아트와 패디아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을 거머쥐었다.

 

김미정(뷰티융합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년) 학생은 믹스미디어 부문 금상(1위)을 차지했다.

 

일요일(19일) 가진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뷰티융합과 박소연(2년)과 김하정(2년) 학생이 대학부 얼굴특수관리 부문과 얼굴스웨디시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을, △뷰티융합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채재민(남, 3년)은 일반부 왁싱 슈가링부문 금상(1위), △메디컬K뷰티과 이지현(1년), 김하영(1년)학생이 일반부 왁싱 소프트부문과 △최진경(1년) 몸매스웨디시부문 금상(1위) 등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뷰티융합과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기간 중에 엑스코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헤어컬러브레이드, 살롱젤네일아트를 체험할 뷰티체험관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부 왁싱 슈가링부문 금상을 차지한 채재민(3년) 학생은 “현직 피부관리사로 숍도 운영인데 남자 피부미용사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목표로 학사학위 과정인 뷰티융합학과에 입학, 전공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대회에 첫 참가해 최고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더더욱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는 미용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영진전문대는 K뷰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2년 뷰티융합과를 신설, 토탈뷰티&뷰티마케팅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미용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승인받아 2023학년도에 뷰티융합학과를 신설, 뷰티전공자들의 직무기술과 지식을 고도화하는 교육에도 나섰다.

 

2024학년도는 새롭게 떠오르는 ‘의료뷰티인’ 양성을 목표로 메디컬K뷰티과를 신설하는 등 3개 뷰티분야 학과로 뷰티산업 성장과 세계화에 발맞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