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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금융그룹, 『동네나눔밥집』 사업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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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위해 5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
‘나눔 선포식’ 통해 후원금 전달, 사업 성과 및 소상공인 나눔 활동 공유 시간 가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제공해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돌봄체계 구축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사업 시작부터 매년 1억원씩의 후원을 통해 총 1,392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했으며 이들이 방문한 총 97개소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진행된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 행사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지주 본부장, 사업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동네나눔밥집’ 사업 성과 및 참여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의 무료 식사 지원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지역 상생 우수 사례”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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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