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19.1℃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1℃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0.0℃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CU, 복날 맞이 통 민물장어 보양식 2종 출시

URL복사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간편식 1만원 가격으로 선봬
과거 고창 복분자, 훈제오리 보양식 등 내놓아···초복 카테고리 단품 매출 1위 기록해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편의점 보양식 매출 증가세···21년 21.1%, 22년 30.8%, 23년 28.5%
치킨, 삼계탕, 닭가슴살 등 총 2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 증정, 할인 등 알찬 행사도 선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U가 본격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7월 15일)을 맞아 이달 9일과 11일, 통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식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민물장어를 통째로 올린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1만원 남짓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6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통 민물장어 정식(9,900원)’은 쯔유를 바른 밥 위에 고슬고슬한 달걀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묻힌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얹어 장어의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통 민물장어 구이(11,900원)’는 통통한 민물장어 2마리와 락교, 생강초절임을 더한 상품이다.

 

그동안 CU는 대용량 삼계탕 등의 프리미엄 상품과 고창 복분자, 훈제오리 등을 활용한 보양식을 선보이며 여름철 복날 상품 트렌드를 이끌었다. 실제 해당 상품들은 매년 초복 당일, 소속 카테고리의 단품 매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간편 보양식을 찾는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CU가 연도별 하절기(6~8월) 보양식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21년 21.1%, 2022년 30.8%, 2023년 28.5%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도 CU는 복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U는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CJ 비비고 삼계탕, 풀무원 꼬리 곰탕, 도가니탕 등 보양식 총 8종에 대해 최대 3,900원 파격 할인 행사를 펼치고 CJ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하림 삼계탕면 등의 상품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CJ 통살 닭가슴살 3종은 최대 6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고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CU머니로 결제 시 5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예를 들어 CJ 닭가슴살 통살 훈제(4,500원)는 CU머니로 결제 시 1,650원으로 약 6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 하림 닭가슴살 2종과 닭가슴살바 2종은 이달 15일까지 1+1 행사도 연다.

 

뿐만 아니라 CU는 이달 후라이드 치킨 2종과 닭강정 8종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펼친다. 이중 치킨 2종은 14일부터 2,000원 중복 할인된다. 일례로 자이언트 순살 치킨(8,900원, 550g)을 결제 시 네이버페이와 가격 할인을 중복 적용하면 4,230원에 구매 가능한 셈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노수민 MD는 “올해 주요 유통 트렌드가 건강과 가성비인 만큼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까지 갖춘 보양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품질 상품 개발은 물론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더는 알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대통령실 ‘尹 녹취록’ 해명에 “양두구육 넘어 인면수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 윤리위 걸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나"라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