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22 (화)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5.5℃
  • 서울 15.9℃
  • 대전 17.6℃
  • 대구 18.1℃
  • 울산 19.5℃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21.0℃
  • 흐림고창 17.6℃
  • 흐림제주 21.8℃
  • 흐림강화 16.0℃
  • 흐림보은 17.6℃
  • 흐림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20.2℃
  • 흐림경주시 19.3℃
  • 흐림거제 21.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진전문대 뷰티융합학과,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 펼쳐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학과 졸업 예정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뷰티융합학과 4학년생들은 22일 대학 인근에 위치한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 이곳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로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시길 응원했다.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은 미용 분야에 심화한 교육과정인 학사학위전공 심화과정(뷰티융합학과) 졸업 예정 학생들로, 강의실서 배운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학과는 학생들의 미적인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인성 개발도 중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용 봉사에 참여한 박선미 학생(과 대표)은 “강의실에서 배운 기술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했다.

 

배기완 뷰티융합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에 봉사는 우리 대학교 학훈이기도 하다. 나눔과 사랑을 베풀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사진은 영진전문대 뷰티융합학과 4학년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감, 법사위 등 11개 상임위...선고 앞둔 ‘이재명 재판’ 공방 예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는 22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 11곳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재판이 내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법사위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위증교사, 선거법 위반 사건, 대장동·위례·백현동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수원지법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진행중이다. 이중 선거법 위반 사건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는 각각 내달 15일, 25일 이뤄진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위법했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지나치게 지연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남은 재판의 조속한 심리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무위원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출석한다. 민주당은 친일파를 옹호하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할 방침이지만, 여당은 이를 '친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 또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2018년 2월, 이를 이행하고 단순 법 적용이 불가능한 사례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심의하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심의·자문·교육·상담을 제공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원활한 운영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서울대병원은 2021년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배포함으로써 연명의료결정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를 지원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 후 질의응답시간에 ‘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50·60대 군 경계병 활용’ 관련 입법화 계획을 소개했다. 성 의원은 “군부대 주요 시설 인근에서 적의 동향이나 침입자를 감시하는 등의 ‘경계병’ 역할은 군복무 경험이 있는 50·60대가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며 “건강한 50·60대는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의원의 발언이 보도되자 “50·60대들에게 다시 군대를 가라는 것이냐”며 말도 안 되는 발상이라는 반대의견과 ”저출산에 따른 병력부족문제와 노인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찬성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실 건강한 50·60대를 군대에 다시 가게 하자는 얘기는 은퇴한 50·60대 사이에서 농담처럼 심심찮게 나왔던 터라 국회 국방위원장이 공식 거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