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는 ‘2024 영진종합작품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비 교사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유아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유아교사들은 한 단계 성장 마디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지역 유아들을 위한 ‘유아체험놀이터’
25일까지 양일간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유아체험놀이터’는 ‘와글와글! 캐치 와이거’를 주제로, 유아교육과 1·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장과 교재교구 전시로 꾸며졌다. 지역 유아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학습적인 놀이를 경험했다.
△ 전공 연구회 공연으로 역량 강화
지난 24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유아교육과 전공 연구회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누세’ 연구회는 인형극 『츄츄의 가출 대소동』을, ‘햇살나무’ 연구회는 동극 『친구야 미안해 사랑해』를, ‘파랑새’ 연구회는 가을 음악회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3학년 예비교사 수업발표대회
3학년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발표대회는 지난 24일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본선 경연으로 열렸다. 예선에서 16팀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본선에 오른 5팀이 놀이 중심 수업을 시연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지역 유아교육기관 교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예비교사들의 수업 기획 능력과 교육 역량을 평가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번 종합작품전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끝>
사진 설명 : 사진은 유아교육과가 국제세미나실에서 연 예비 교사들의 ‘수업발표대회’ 본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