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17일 제9기 가족회사CEO조찬문화포럼 수료식을 대구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개최하였다.
계명문화대학교 가족회사CEO조찬문화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가족회사 CEO들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확산을 기여하기 위하여 시리즈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회 두 여름의 도시 후쿠오카로 시작하여 14회 아코디언의 세계까지 내∙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알찬 강의와 여러 사회 현상들에 대하여 풀이해 갔으며, 수료식에 앞선 종강 강의로 로컬대학 크리에티브와 브랜드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도심캠퍼스는 대구시가 대구∙경북권 대학의 융합과 협력을 기반한 공유캠퍼스로 지역 통합의 매개체가 되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의 하나이다.
수료식이 열린 도심캠퍼스 2호관은 시인 구상(1919-2004)이 6.25전쟁 직후 전쟁의 참상을 노래한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곳으로 1950년대 피란 문인들의 아지트였던 근대건축물이다. 대지면적 224m²,연면적276m²의 2층 건물로 한번에 최대 50명을 대상으로 강의 할 수 있는 규모이다.
계명문화대학이 이번 수료식을 통하여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대학 최초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일 년 동안 명품 사회로 수고한 황경희(RCC센터장)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였고, 김재현(산학협력단장)교수가 내빈 소개를 하였으며, 박승호 총장이 디카프리커피로스터스 김상일대표 외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든든 한의원 이종경원장 외1명이 이업종 우수 회사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박승호총장은 “일 년 동안 가족회사CEO조찬문화포럼을 진행하면서 감사함과 많은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내년에도 풍성하고 알찬 포럼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 년 동안 고생한 계명문화대학교 산단 직원들과내부 인사와 참석한 가족회사CEO 34명의 만찬으로 행사를 종료 하였다.
사진 설명:1.단체 사진 2.감사패 수여식(우 박승호 총장) 3.좌김재현산단장 우 황경희 RCC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