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엔비테크(대표 구자권)는 1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엔비테크는 가로등 및 등기구, 철구조물 제조 전문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자권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 작은 정성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자권 대표는 2025년 1월부터 동부동행정복지센터 명예동장직을 맡아 바쁜 본업 가운데서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