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도 상반기 신중년청춘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과목만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카페디저트 자격과정(15명) ▲실버인지미술(12명) ▲생활도자기 만들기(20명) ▲자서전 쓰기(15명) ▲스마트폰 활용교육(12명) ▲뮤지컬 클래스(15명) 등 6개 과목 총 89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격증 과정이 포함된 강좌도 마련돼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청춘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기개발의 기회를 얻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