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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공심야약국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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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심야약국 5곳(동지역 2곳, 읍면지역 3곳) 운영…주민불편 해소 기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공공심야약국 추가 공모’를 통해 진량읍에 위치한 중림약국과 상록수약국을 신규 지정했다.

 

경산시는 심야 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왔다. 기존에는 자인면 복광당약국, 옥산동 조아약국, 정평동 으뜸약국 3곳에서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됐다.

 

이번에 추가된 중림약국과 상록수약국은 평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중림약국은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정됐으며, 상록수약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으로 처방전 없이 의약품 조제가 가능해 심야 시간대 주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은 응급실 방문 대신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어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현일 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위해 힘쓰고 계신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야간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불편 없이 구매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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