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2.25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5.7℃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7.5℃
  • 구름많음광주 5.0℃
  • 흐림부산 7.0℃
  • 흐림고창 4.1℃
  • 흐림제주 7.1℃
  • 구름조금강화 3.3℃
  • 구름조금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3.7℃
  • 흐림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6.0℃
  • 흐림거제 6.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URL복사

시민들이 참여하는 쾌적한 영주시 도시환경 조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약 84만 건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민들이 영주시 전역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소득 창출 기회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수거 대상은 불법 벽보, 전단지, 명함형 전단지이며, 현수막은 제외된다. 보상금은 광고물 종류와 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존 1인당 월 최대 14만 원에서 2025년부터는 월 최대 20만 원까지 확대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신청자가 없거나 추가 모집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수 있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도시과(☎054-639-666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4년 연속 1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에 오른 대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조사의 신뢰도가 높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별 사용 주기와 특성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제품은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는 파손 수리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제품을 점검 받는 방문 수리 ▲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전은 제품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의

사회

더보기
임춘대 위원장, ‘2025년 서울경제인협회 신년인사회’ 참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은 21일(금)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경제인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서울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 가능한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사)서울경제인협회의 초대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임춘대 위원장은 행사장을 찾은 이석우 협회장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환담을 나누는 한편 각계에서 느끼는 경영상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지원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미국발 상호관세로 인해 수출길이 좁아지면서 내수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지만 중국산 덤핑 물자 유입과 내수 침체 장기화로 기업의 존폐가 위협받는 지경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신년회를 개최한 (사)서울경제인협회(회장 이석우)는 6개 지부와 26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시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여야 모두 절대 안된다는 윤대통령 하야...국민들의 생각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가 빠르면 3월 초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2~3일전 자진하야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햐야설이 언급된 것은 무엇보다 윤 대통령 변호인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심리가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후부터다. '중대결심' 언급이 나온 후 일부 진보성향의 유튜브 채널 밎 언론에서 "국힘 관계자에게서 들었다"며 윤 대통령 하야 및 김건희 여사 망명설 등의 시나리오를 그럴 듯하게 퍼트리고 있다. 여기에다 보수성향 평론가인 조갑제씨를 비롯한 일부 보수 유투버까지 윤 대통령 하야설에 힘을 싣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조갑제TV' 대표는 지난 13일 YTN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하야 성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며, 그 근거로 △헌재가 8대 0으로 파면 결정할 것이라는 게 법률전문가들의 지배적 의견 △12월7일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는 성명을 발표한 점 △지금은 12월 7일보다 하야 발표하기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라는 점을 들었다. 조 대표는 "지금 윤 대통령 지지율이 꽤 높기에 하야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