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4가구에 침대를 지원하는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좌식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도조절이 가능한 흙&돌침대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주위의 이웃들이 겪는 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분을 세심히 챙겨주시고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