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회장 손귀영)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경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의 미용 봉사, 경주교도소 여자 수용자 대상 봉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방문 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귀영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데 이어 이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의 사회공헌 정신은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